
정윤성(오른쪽)과 JSM아카데미 이진수 원장. 사진=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정하대 기자
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정윤성(대곶중)이 고등학생을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.
2월 2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전국춘계 JSM오픈 김천주니어 U-18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정윤성이 고등학생 최범식(만년고)을 6-1 7-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.
본선에 진출한 선수 중 유일한 중학생인 정윤성은 8강과 4강에서 각각 톱시드 김현승(전곡고)과 3번시드 김주성(동래고)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으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.
U-16에서는 준결승에서 14세부 주니어 국가대표 백윤철(안성두원공고 입학 예정)을 꺾고 파란을 일으킨 김태완(금천고)이 장용석(양명고)을 6-2 6-3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.
이밖에 이원복(전곡중), 심용준(철원초), 안석(방이초)은 각각 U-14, U-12, U-1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.
여자부 경기에서는 윤수진(경북여고)이 U-18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U-16부에서는 오혜진(살레시오고)이 초등학생 돌풍을 일으킨 장은세(영순초)를 6-4 6-4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.
U-14부에서는 이도희(전곡중), U-12부에서는 이슬기(비봉초), U-10부에서는 박지현(원곡초)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.
남자 U-16 우승 김태완
남자 U-14 우승 이원복
남자 U-12 우승 심용준
남자 U-10 우승 안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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